[필름카메라] 2022.3. 하동 1 흩날리는 벚꽃도 천천히 흐르는 섬진강도 장작타는 냄새가 정겹던 지리산 숙소도 이따금씩 생각나는 소중한 추억이지만 벚꽃 잎만큼 많은 사람들도 구경할 수 있었던 아찔한 기억 덕분에 축제 기간에 축제 장소 방문 금지라는 무언의 약속이 우리 부부에게 생겼다. .canon ae1program 사진찍는 새댁이 2023.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