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다니는 걸 좋아하지만
전
영어도, 일본어도 못한답니다.
한국어도,,, 잘못해서
0개국어인듯...
그래도
호텔에 메일을 보내서
미리 음식점을 예약하거나
처음간 곳에서도
버스를 찾아 타고 다닐 수 있고
여러 약들 사이에서
저한테 필요한 약도 찾아서
구매할 수 있어요.
바로!!!
유용한 휴대폰 어플 덕분인데요.
오늘은
일본 여행을 앞두신 분들이라면
왕 추천하는
해외여행 필수 어플(앱)들을
소개해보려합니다.
실제로 제 휴대폰
여행 카테고리에 설치된 어플이에요.
여러가지 어플이 있지만
이 중에서
구글맵, Payke, 파파고, 하나머니
어플을 추천드려요!!
하나씩 설명해드릴게요.
1. 구글맵
구글맵만 있으면
인기많은 식당예약도
모르는 곳에서
버스,지하철도 거뜬하게
타고 다닐 수 있어요.
여행가기전 가고자 하는 곳,
가봐도 좋을 곳 등을
나중에 찾기 쉽도록
미리 저장해둬요.
그럼 숙소와 음식점 거리 등을
대충이라도 알 수 있거든요.
구글맵으로 일본 식당 예약하는 방법
일본여행 계획짜면서 거의 5군데 정도는
미리 음식점을 예약하고 갔어요.
유명한 곳들도 꽤 있었는데
예약했더니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효율적으로 여행을 다닐 수 있었어요.
예를 들면,
'가오가오'라는
후쿠오카 유명 솥밥집
예약을 해볼게요.
위 검색란에서 가오가오라고
검색하면 나오고,
해당 음식점을 누르면
별점이나 영업시간,
위치 등의 정보가 나와요.
내가 예약을 하고 싶다!
하면 빨간동그라미 친
예약 버튼을 눌러주면돼요.
원하는 날짜, 시간대 보시고
누르신 다음 '계속'을 눌리면
예약 완료!!
음식점에 입장할 때
구글에 가입했던
영문 이름을 말하면
확인해주십니다.
가끔 예약 버튼이 없는
음식점도 있어요.
그건 구글로 예약을
진행하지 않는 곳이니
참고바랄게요.
구글맵으로 경로찾기
(버스, 지하철, 도보 모두 가능)
예를 들어,
내가 있는 곳에서
'가오가오' 식당까지 가는 방법을
찾고 싶다면
가오가오에서 경로버튼을 눌러줍니다.
사람이 걸어가는 모양은
도보일 경우이니
걸어가실 분은
지도를 보고 따라서 가면 돼요.
도보로 9분 정도 걸리는구나!
이렇게 확인할 때도 좋아요.
여행할 때
시간체크는 중요하니까요.
도보 모양 왼쪽이
대중교통이에요.
버스, 지하철 노선과
소요시간도 나와요.
환승해야되는 경우도
다 나오니
아주 좋아요.
자세한 경로를 확인하고 싶으면
해당 경로를 눌러요.
그럼 버스 시간과
다음 버스 시간까지 확인할 수 있어요.
도보라고 적힌 부분을
누르면
지도가 나와서
버스정류소까지 가는 길도
확인 가능해요.
기타 : ------(예정) 이라고
적힌 버스 시간을 누르면
해당 버스정류소에
내가 타고 가도 되는
버스 정보가 나와요.
그러니 버스 놓쳤다고
걱정하지 않고
다음 버스를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어요.
구글맵 홈에서
하단에 보이는
경로찾기를 누르면
출발지, 도착지 선택할 수도 있으니
이젠 길 잃을 걱정은 놉!!
2. Payke
(바코드 해석 어플 / 쇼핑 어플)
마트나 드럭스토어에서
표지만 봤을 때
사봐도 될 것 같은데,,,
정확하게 뭔지 모를 때!!!
아주아주 유용한 어플입니다.
돈키호테 필수 어플이에요!!
쇼핑할 때 요긴하게 쓰이는 어플이랍니다.
어플을 실행시킨 후
Payke 홈화면입니다.
중앙 하단의 바코드 모양을 누르면
바코드를 인식하는 화면이 떠요.
궁금한 물건을 집어서
바코드를 인식시키면
넌 고급스러운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초코렛이구나...
가끔 번역이
어색할 때도 있지만
해석하기에 불편함은 없어요.
이번 일본여행에서
배탈이 나서
어떤 약을 골라야될지
돈키호테에서 망설였는데
Payke 로 금방
증상에 맞는 약을 찾을 수 있었어요.
그러나
아주 가끔,,
바코드를 찍어도
정보가 나오지 않는 제품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3. 파파고
(번역 어플)
지금까지
파파고 없이 어떻게 여행을 했나
싶을 정도로
여행 필수 어플이 된
파파고.
일본에 한국인 여행객이 많으니
이젠 일본인 점원들도
번역 어플을 써서
한국말로 안내해주시더라구요.
그만큼 번역 어플이
많이 활용되고 있단 뜻인데요
우리도 사용해볼까요?
papago 홈화면이에요.
번역할 내용을 입력하라는 곳에
번역할 문장을 적어주면 됩니다.
입력하고 완료를 누르면
우리말로 읽을 수 있는 발음도 나오고,
스피커를 누르면 일본어 음성이 나와요.
언어를 바꾸고 싶으면
위에 보이는
한국어, 일본어 부분을
눌러 다양한 언어로 변경가능해요.
다양한 언어가 많아서
이제 해외여행갈 때
언어로 걱정할 일은 놉놉!!
여행가서 뿐만 아니라
가기전에도
호텔에 음식점 예약을 부탁하는
메일도 파파고로 번역해서
보냈어요.
언어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비교적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번역되는 것 같아요.
길가다가 보이는
일본어도 사진을 찍어서
번역이 가능해요.
컵에 찍힌 이 귀여운 글자가
무슨 말일까 궁금했어요.
파파고 홈화면에서
이미지 버튼을 눌러줍니다.
상단의 언어를
일본어 → 한국어
로 설정 후,
원하는 일본어를
화면에 놓고 하단 가운데
파란 카메라 버튼을 눌러요.
어머나★
이런 감성적인 글귀가!!
극 F는 이런거
조아하거등요.
이젠 어떤 일본어도
두렵지 않겠죠??
4. 하나머니
(환전 어플)
요즘 해외여행 가는 친구들에게
제발 만들고 가라고
영업하고 있는
트래블로그 카드.
(저에게 아무 이익이 없습니다.
그저 좋아서 추천한 것일뿐..)
여권 모양의 카드 디자인부터
취향저격했구요.
환전수수료 무료,
ATM 출금 수수료도 무료.
뭐 혜택이 너무 많아서
https://smart.hanacard.co.kr/travlog/travlog.html
직접 하나은행 통해서 확인해보시는게
제일 정확하고 좋겠죠?
무엇보다도 좋았던게
일본에서 환율이 내린다 싶을 때
그때마다 환전을 바로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일본에 편의점 많잖아요
그래서 어디서든
엔화 출금도 가능해서
준비한 엔화가 부족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은 전혀 하지않았아요.
하나은행에서
신규가입자 수를 늘리고 있는 중이라
이벤트도 많이하고있어서,
실제로 1월에 일본여행 다녀와서
이벤트 응모했는데
당첨돼서 4만원을
하나머니로 받았어요.
하나머니는 계좌로 송금할 수 있어서
바로 현금화해서 사용했답니다.
지금도 다양한 이벤트 중이라
트래블로그 만들고
여행비 아껴보자구요!!
하나머니 어플을 통해서
실시간 환율 정보를 알 수 있고
무료환전을 누르면
하나머니 또는 연결된 계좌에서
환전을 할 수있어요.
상세보기를 누르면
지금 환율이 오르고 있는지
내리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그래프도 확인할 수 있고,
환율 알림 설정 을 하면
원하는 조건이 됐을 때
환전할 수 있도록
알람 설정도 가능하답니다.
이런저런거 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이
환전 수수료 무료에
출금 수수료 무료라는게
저는 아주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고
평소 하나은행을
이용하고 있어서
체크카드를 발급받는데
그렇게 거부감이 없었어요.
그리고,,
카드 디자인이
가장 큰 결정 요인이었습니다.
어플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가 정말 크더라구요.
소중한 시간과 돈을 들여서
갔는데
내 시간은 소중하자나요!!!!
이번 포스팅이
일본이나 해외여행 갈 때
여러분의 여행의 질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다음 시간부터는 본격적인
후쿠오카 맛집 포스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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