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카메라]2021.10. 경주 여행 가을이 점점 짧아져간다. 여름은 더 더워지고 겨울은 더 추워지고 파란 하늘에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잎이 물들어가는 가을만의 특유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날이 짧아져가는게 아쉽다. .canon AE 1 prgram 사진찍는 새댁이 2023.06.20
[필름카메라] 2022.3. 하동 2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로운 여백의 자연을 찾는 걸 좋아하면서 사진은 프레임 안에 꽉 차는 패턴들이 좋다. 규칙적인 것 같은 불규칙함 불규칙함 속에 규칙성 프레임 가득 이런 패턴들이 채워질 때 환호성이 나온다. 사진찍는 새댁이 2023.06.19
[필름카메라] 2022.3. 하동 1 흩날리는 벚꽃도 천천히 흐르는 섬진강도 장작타는 냄새가 정겹던 지리산 숙소도 이따금씩 생각나는 소중한 추억이지만 벚꽃 잎만큼 많은 사람들도 구경할 수 있었던 아찔한 기억 덕분에 축제 기간에 축제 장소 방문 금지라는 무언의 약속이 우리 부부에게 생겼다. .canon ae1program 사진찍는 새댁이 2023.06.18
[필름카메라] 2023. 2. 부산 부경대 경성대 문화골목 그냥 갑자기 사진찍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달려가서 찍었던 곳. 이름에 걸맞게 이곳에 있음 예술적 감성이 막 솟아날 것만 같다. .canon ae1program 사진찍는 새댁이 202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