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눈을 뜨니 포근한 햇살이
반겨주는거 아니겠어요?
날씨가 좋을때마다
생각나는
.
달맞이길 끝자락
.
숨통이 탁 트이는
멋진 숲뷰를 자랑하는
프루터리 포레스트 방문을 했어요.
해운대엔 바다뷰만 있는게 아니라구요
숲속동화나라에
들어온것 같은
달맞이 푸르터리 포레스트
주말 오후 방문 후기
시작할게요
프루터리 포레스트 정보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491
영업시간 :
11:00 ~ 21 00
(연중무휴)
전화번호 :
0507-1451-2038
단체석, 주차, 포장, 반려동물 동반 가능
남녀화장실 구분
전에는 월요일에 휴무였는데
이번 주부터 연중무휴 영업으로 바뀌었어요!!
반가운 소식이네요~!!!! >_<
남편과 점심을 먹고
달맞이 고개를 올랐어요.
푸릇푸릇한 나무와
나무 사이로 보이는 바다를 보며
한껏 흥을 끌어올려요.
♬
송정입구쪽에서 유턴을 해서
올라가면
귀여운 과일 친구들이
반겨주네요.
표지판을 따라
우회전 해주세요.
송정옛길 입구를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너른 마당이 있는
프루터리 포레스트 카페 도착!!
건물 외관이
마인틴 뷰와 참 잘 어울려요.
파아란 하늘이
카페를 더 청량하게 보이게 하네요.
달맞이 푸르터리 포레스트 카페는
편한 주차가 가능하답니다.
푸르터리포레스트 지도에요.
달맞이 숲속 카페
프루터리 포레스트엔
신선한 과일 쥬스와
건강한 과일 디저트들이
가득해요.
싱그러운 과일들덕에
벌써부터
비타민이 충전되는것 같군요.
천장 쪽 메뉴 사진 또는
카운터에 비치된
태블릿 pc를 보고
주문을 해요.
고민끝에
서핑애플 9천원
키위 페퍼민트 티소다 8천원
바나나카라멜파운드케이크 7천원
요로케 3가지를
주문했어요!
커피, 빅웨이브 생맥주,
요거볼, 팬케이크 등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든
방문하기 좋아요.
1층 카운터 쪽 좌석이에요.
넓어서 쾌적해요.
어디서든
예쁜 풍경이 보여요.
과일 친구들로
채워진 액자들과
영어로 과일 이름이 적힌
의자들까지
애정을 가지게 되는 카페에요.
1층의 또 다른 공간에도
넉넉한 좌석이 있어요.
프루터리포레스트의 굿즈들과
여자 화장실이 있는 곳이랍니다.
커피&주스컵 세트
프루터리프렌즈 스티커
초코바나나/커피넛츠 그래놀라
블랜딩 커피빈
등등
다양한 굿즈들이 있어요.
여자 화장실 내부에요.
수도꼭지가
다이슨인데
바로 손을 말릴수도 있게 되어있어
신기해요.
여자화장실은
외부 테라스로
이어지는
문도 있어요.
테라스 자리도
넉넉해요.
카운터 앞에
담요도 넉넉하게 준비되어있어서
바람이 불어도
야외에서 자연을 즐기며
음료를 마실 수 있어요.
2층도 구경하러
가봐야겠죠?
로고부터
초록초록 나무나무해서
기부니가 좋아요.
2층 테라스는
안전상의 이유로
반려동물은 동반 불가군요.
정말 넓죠?
2층에서 보이는
마운틴 뷰!!!!!
이거시 바로
숲속 카페 아니겠슴니꽈
남자 화장실은
2층에 있어요.
세면대는 왼쪽편 외부에 있답니다.
건물을 나와
다른 이곳저곳도 구경을
해볼까요??
거주자만 출입 가능한 포레하우스에요.
마당이 귀여운 조형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요.
야외 테이블이에요.
바라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배드민턴 치는
가족도 보이는 군요.
사진찍기 좋은
그네도 있어요.
나무에 매달린 그네
동화같은 곳이죠?
어디든 초록초록한
잔디와
허브들이 가득해서
자연을 한가득 만끽할수있어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카페라
귀여운
멍멍이 친구도 왔네요.
진동벨 대신
카톡으로 알람이 왔어요♪♬
서핑애플
키위 페퍼민트 티소다
바나나카라멜파운드케이크
나왔습니다 '-'
사과,오렌지,당근,레몬이 들어있는 서핑 애플을
컵에 따라줘요.
쥬스는 인공적인 단맛이 없어
거부감없이 마시기 편하고
키위 민트 티소다도
상큼하고 깔끔한 맛 덕분에
온몸이 리프레쉬 되는
기분이었어요.
파운드케이크는
말해뭐하겠어요.
생크림과 카라멜의
달콤한 조합이
평일동안
쌓아둔 스트레스를 물리치기에
딱이네요
와이파이도 빵빵해요!!
노트북도 가져갔는데
와이파이 안내 쪽지에 적힌 문구처럼
화면보다
창밖 풍경을 감상하기에 바빴어요.
자연 속에서
충분히 충전한 다음
돌아왔답니다.
일상에 지쳐있을때
우리 부부가
숲속에서 맑은 자연을
느끼고 싶을 때
방문하는 곳이랍니다.
주차 공간도 넓고,
좌석이 좁게 붙어 있지않고
테이블 수도 많아서
갑갑함을 전혀 느낄 수 없는 곳이라
더 애정하는 곳이에요.
이번 주말은
해운대 달맞이길 끝자락
프루터리 포레스트에서
자연을 충전하고 가시는건 어떠세요?
본 후기는 100%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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