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으로 한동안 음식촬영사진에 열을 올린 적이 있었다. 음식 사진은 채도와 대조, 색온도, 밝기 정도만 조절해도 시선을 사로 잡을 수 있다. 파란 느낌보단 노랗고 빨간 느낌이 더 음식을 맛있어 보이게 만든다. 인공 조명보다 자연광이 훨씬 좋으니 집에서 음식사진을 찍을 땐 형광등은 잠시 꺼두자! 당시 도라지월병 사진을 찍을 땐 저녁 늦은 시간이라 어쩔 수없이 조명을 사용했어야됐는데 수년전 잘못구매해서 집 구석에 두고있던 노란 조명을 사용했는데 그게 이번 사진에 신의 한 수가 되었다. 4개월정도의 시간동안 매일 음식사진을 찍었는데 그 때 터득한 나만의 노하우들을 다음번에 정리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밀린 포스팅이 많아서.. 다음 번이 언제일진 모르겠다.) 인스타나 가게홍보를 위해 메뉴사진을 찍어..